KLPGA 마다솜·박주영·이동은·지한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KLPGA 마다솜·박주영·이동은·지한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세븐링크 0 24 11.12 03:20
권훈기자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다솜.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마다솜과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이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땄다.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한 위믹스 챔피언 출전 선수 24명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지난 20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으로 20명을 먼저 뽑고 나머지 4명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 위믹스 포인트로 추가한다.

마다솜은 지난달 20일까지는 위믹스 포인트 22위여서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후 S오일 챔피언십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내리 우승하면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1위로 올라선 덕분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24위였던 이동은과 25위였던 박주영은 각각 20위와 22위로 올라와 출전하게 됐다.

지한솔 역시 지난달 20일에는 32위였지만 지난달 27일 덕신EPC·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23위로 상승, 막차를 탔다.

앞서 윤이나를 비롯해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김수지, 노승희, 배소현, 방신실, 이제영, 전예성, 유현조, 최예림,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서어진, 김민별, 최민경, 김민선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틀 동안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혼합한 두 가지 방식으로 열리는 위믹스챔피언십은 특이하게도 상금을 위믹스 코인으로 지급한다.

총상금 100만 위믹스 코인은 현재 시세로 약 10억원이다.

작년 챔피언은 이예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524 결핵 치료 2년 만에 MLB 타격왕 차지한 카티 별세…향년 85세 야구 03:22 3
4523 한화 새내기 정우주 "선발 꿈이지만, 불펜 출전만으로도 영광" 야구 03:22 3
4522 여자농구 삼성생명, 김단비 부진한 우리은행 잡고 5연승 농구&배구 03:22 3
4521 '지옥에서 천당' 데이먼, 막판 분전으로 지킨 PGA 투어카드 골프 03:22 3
4520 양산시 파크골프장 성지 만든다…낙동강 둔치 162홀 확대 조성 골프 03:22 3
4519 K리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 올스타전 30일 개최 축구 03:22 3
4518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55-48 우리은행 농구&배구 03:22 3
4517 최고 타자 김도영·최고 투수 원태인…일구상 수상 영예 야구 03:22 3
4516 '예비 토트넘'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축구 03:22 3
4515 남자배구 판세 좌우할 우리카드 vs KB손보 27일 맞대결 농구&배구 03:22 3
4514 KBO 수비상 포수 부문 박동원…김혜성·박찬호 2년 연속 수상 야구 03:22 3
4513 일본마저 잡은 대만…한국야구에 2026 WBC부터 실제적 위협 야구 03:22 3
4512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방관자 되지 않겠다"(종합) 축구 03:21 2
4511 [여자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3:21 3
4510 최동원기념사업회, '힘내라' 응원 현수막 교토국제고에 전달(종합)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