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24

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24

세븐링크 0 120 08.05 03:22
김경윤기자

배지환은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4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말 태너 고든을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1-1로 맞선 5회말 2사 3루에선 고든의 7구째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쳤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3-1로 역전한 7회말 2사 3루에서도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돼 타점 기회를 놓쳤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플레이어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6회에 대주자로 출전해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7회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후엔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82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4-2로 이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64 KBO 7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상에 NC 하트·삼성 강민호 야구 08.06 125
1163 '양현준 교체 투입' 셀틱, 리그 첫 경기서 4-0 대승 축구 08.06 111
1162 '홀인원' 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종합) 골프 08.06 104
1161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08.06 120
1160 [LPGA 최종순위] 포틀랜드 클래식 골프 08.06 108
1159 MLB 화이트삭스, 20연패…20세기 이후 최다연패에 3패 남았다 야구 08.06 129
1158 [올림픽] 남자 골프 세계 1위 셰플러 금메달…김주형은 8위 골프 08.05 102
1157 황희찬,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친정 라이프치히 상대로 1도움 축구 08.05 124
1156 [올림픽] 박인비 "8년 만의 골프 금메달 기대…득표 활동도 최선" 골프 08.05 111
1155 프로야구 잠실, 울산 경기 폭염으로 취소…역대 2,3번째 야구 08.05 123
1154 빠르게 뮌헨에 녹아든 김민재 "새 시즌 목표는 오직 주전!" 축구 08.05 118
1153 롯데 우완 불펜 최준용, 6일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 야구 08.05 124
1152 폭염에 무너지는 마운드…쿠에바스 1이닝·김광현 3이닝 강판 야구 08.05 129
1151 [올림픽] 미국 남자농구, 3연승으로 8강 진출…브라질과 격돌 농구&배구 08.05 82
열람중 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24 야구 08.05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