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쾅' 홈런 4방 몰아친 NC, 키움 상대 홈 13연승 행진

'쾅쾅쾅쾅' 홈런 4방 몰아친 NC, 키움 상대 홈 13연승 행진

세븐링크 0 145 07.13 03:22
NC 데이비슨 힘찬 안타
NC 데이비슨 힘찬 안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SSG 랜더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 8회 말 1사 주자가 없는 상황 NC 4번 데이비슨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4.7.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런 4방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 홈경기에서 홈런 4개를 앞세워 9-2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NC는 41승 43패 2무로 승률 5할 복귀를 향해 한발 다가섰다.

또한 NC는 2022년 9월 27일부터 이어온 키움전 홈경기 승리를 13경기째 이어갔다.

NC는 키움 선발 김인범을 두들기며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어갔다.

1-0으로 앞선 2회 김형준이 시즌 13호 2점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3회에는 박건우의 시즌 12호 홈런과 권희동의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대거 4점을 내며 8-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한동안 잠잠했던 NC 타선은 7회 다시 터졌다.

KBO리그 홈런 선두 맷 데이비슨은 시즌 28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이 부문 리그 2위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격차를 5개로 벌렸다.

NC 선발 카일 하트는 7이닝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8승(2패)째를 수확했다.

하트는 평균자책점을 2.57까지 낮춰 이 부문 리그 1위를 굳게 지켰다.

키움은 8회 터진 대타 임병욱의 2점 홈런으로 간신히 영패를 면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74 세 번째 퇴장당한 이승엽 두산 감독 "그라운드 홈런으로 생각" 야구 07.14 142
473 수비가 안 도와주네…시라카와, 두산 데뷔전에서 3⅔이닝 4실점 야구 07.14 142
472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공식 선임…코치진 구성 위해 유럽행 축구 07.14 138
471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1-6 키움 야구 07.14 142
470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7-3 한화 야구 07.14 149
469 백지훈에게 무료로 배우는 'K리그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 축구 07.13 148
468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6-0 LG 야구 07.13 160
467 두산 이승엽 감독, 판정에 항의해 올해만 세 번째 퇴장 야구 07.13 164
열람중 '쾅쾅쾅쾅' 홈런 4방 몰아친 NC, 키움 상대 홈 13연승 행진 야구 07.13 146
465 반바지 입고 나선 장유빈, KPGA 군산CC오픈 2연패 보인다 골프 07.13 150
464 고영표·문동주 등 야구 국가대표 투수 나란히 1군 복귀 야구 07.13 180
463 롯데전 2경기 10실점…'거인 사냥꾼' kt 고영표는 없다 야구 07.13 172
462 경남체육회 임금희, 평화통일배 소프트볼대회 노히트노런 달성 야구 07.13 168
461 [프로야구 잠실전적] 삼성 9-5 두산 야구 07.13 167
460 허구연 KBO 총재, 잠실구장 찾아 시각장애인 중계 서비스 체험 야구 07.13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