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세븐링크 0 31 11.05 03:21
김경윤기자
삼성 최채흥
삼성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대호, 육선엽, 이호성, 왼손 투수 최채흥이 호주야구리그(ABL)에서 뛴다.

삼성 구단은 4일 "네 선수는 올겨울 브리즈번 밴디츠 소속으로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하기로 했다"며 "전반기엔 김대호와 육선엽, 후반기엔 최채흥과 이호성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삼성은 박희수 코치 등 지원 인력도 파견한다.

선수들은 이달 15일부터 10주간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를 경험한 뒤 스프링캠프 때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겨울에 열리는 호주야구리그는 국내 유망주들이 효과적으로 훈련할 기회의 장이다.

2022년까지는 국내 프로야구 유망주들이 연합팀 질롱코리아에 합류해 호주야구리그에 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질롱코리아가 퇴출당하자 일부 국내 구단은 개별적으로 호주야구리그 구단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유망주를 파견했다.

삼성은 지난해 좌완 이승현, 우완 박권후, 포수 이병헌을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파견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24 [AFC축구 전적] 조호르 3-0 울산 축구 11.06 34
3923 고려대, 대학농구 U-리그 3년 연속 통합우승…MVP 문유현 농구&배구 11.06 38
3922 '커리 24점' 골든스테이트 4연승…동부 선두 클리블랜드는 7연승 농구&배구 11.06 36
3921 [AFC축구 전적] 고베 2-0 광주 축구 11.06 36
3920 프로야구 삼성, 이종욱 코치 영입…1군 작전·외야 담당 야구 11.06 39
3919 프로야구 키움, 6일부터 대만 가오슝서 루키캠프 야구 11.06 41
3918 현대건설 이다현, 데뷔전 치른 친동생에게 "잘 적응하길" 농구&배구 11.06 33
3917 류중일 감독 "대만전 선발 결정했지만 비밀…상무전 전원 등판"(종합) 야구 11.06 39
3916 프로배구 현대건설, 페퍼 꺾고 파죽의 4연승…2위 복귀(종합) 농구&배구 11.06 33
3915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11.06 31
3914 '독버섯' 오재원 방치한 결과는 '대리처방' 무더기 전력 누수 야구 11.06 32
3913 배드민턴 관리단체 지정 언급한 문체부, 축구협회엔 '온도차' 축구 11.06 30
3912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2-74 kt 농구&배구 11.06 35
3911 '강채림 맹활약' 수원FC, WK리그 챔프전 첫판서 KSPO에 2-0 완승 축구 11.06 38
3910 4연승에도 웃지 못한 강성형 감독 "선수들, 어수선한 모습" 농구&배구 11.0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