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충북 보은서 유망주 훈련 캠프 개최

한국야구위원회, 충북 보은서 유망주 훈련 캠프 개최

세븐링크 0 30 11.05 03:21
김경윤기자
제3, 4차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모습
제3, 4차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 모습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제5, 6차 KBO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5차 캠프엔 17세 이하 북부권역 우수선수 35명, 11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6차 캠프엔 17세 이하 남부권역 우수선수 35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 훈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코치 등이 선수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캠프엔 프로야구 각 구단이 쓰는 최첨단 장비도 활용한다.

KBO는 "케이베스트(K-Vest), 스윙카탈리스트(SwingCatalyst), 블라스트모션(Blast Motion), 업리프트(Up-Lift)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투구폼, 스윙 궤적 등 동작을 분석하고 타구와 투구 데이터 등을 측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894 '첫 태극마크' 광주FC 골키퍼 김경민 "구단 대표하는 마음으로" 축구 11.05 33
3893 이현주 깜짝 발탁 홍명보 "기본 골격 유지하되 미래 자원 동행" 축구 11.05 27
3892 채프먼, 생애 5번째 MLB 골드글러브…햅은 3년 연속 수상 야구 11.05 38
3891 김태균 야구캠프 한일교류전 홍성서 개최 "교류의 장 계속 마련" 야구 11.05 34
3890 '돈치치 32점' NBA 댈러스, 올랜도에 23점 차 대승 농구&배구 11.05 28
3889 가톨릭관동대, 골프치유센터 개소…지역주민에도 개방 골프 11.05 36
3888 20세 이어 17세도 세계 제패…잠에서 깨어나는 북한 여자축구 축구 11.05 30
3887 삼성서 방출된 김동엽, 키움과 계약…우타거포 갈증 풀까 야구 11.05 37
3886 여자배구 페퍼 외인 프리카노, 선수단 합류…데뷔전은 '미정' 농구&배구 11.05 25
3885 신태용 감독 인니서 자선재단 설립…韓연예인축구단 친선전 추진 축구 11.05 34
3884 여자배구 페퍼 외인 프리카노, 선수단 합류…데뷔전은 '미정' 농구&배구 11.05 27
3883 프로야구 두산 이정훈 2군 감독과 작별…안승한·서예일 은퇴 야구 11.05 36
3882 '홍명보호에 없는 스타일' 이현주…드리블로 전진하는 미드필더 축구 11.05 28
3881 프로야구 삼성, 최채흥·이호성·김대호·육선엽 호주리그 파견 야구 11.05 33
3880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73-65 삼성생명 농구&배구 11.0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