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서울 강현무, 석 달 연속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세븐링크 0 2 03:21
설하은기자
강현무, 10월 이달의 세이브상 수상
강현무, 10월 이달의 세이브상 수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FC서울 골키퍼 강현무가 석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수문장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10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강현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현무는 8, 9월에 이어 석 달 연속 최고 골키퍼상을 받았다.

이달의 세이브는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20%)를 종합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한 10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 후보엔 서울 강현무와 제주 안찬기가 올랐다.

강현무는 3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31분 골문 구석을 노린 황문기의 강력한 프리킥을 막아냈다.

안찬기는 3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18분 정동윤의 강력한 슈팅을 역동적인 자세로 선방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70.3점(3천813표)을 얻은 강현무가 29.7점(2천81표)의 안찬기를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현무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434 프로야구 한화, 와이스와 최대 95만달러에 재계약 야구 03:23 3
4433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원에 비FA 계약 야구 03:23 3
4432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3:23 3
4431 신인 5명 참가…프로야구 삼성, 오키나와 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03:23 3
4430 [사진톡톡] 슬로베니아 아침밥·야구 꿈나무 박석현·대북 전단 야구 03:22 3
4429 프로야구 SSG·프로배구 대한항공, 인천 아동 위해 공동 기부 농구&배구 03:22 3
4428 강원, 김병지 대표와 재계약…"최고 대우·전권 위임" 축구 03:22 4
4427 '비예나·황경민 42점 합작'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첫 연승 농구&배구 03:22 3
4426 [여자농구 부천전적] 삼성생명 60-53 하나은행 농구&배구 03:22 3
4425 '최고시속 155㎞' LG 허용주 "제구 잡아서 1군 등판하는 투수로" 야구 03:22 3
4424 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은행 잡고 4연승…스미스 16점 농구&배구 03:22 3
4423 [프로배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03:22 3
4422 강원랜드, '역대 최고 성적'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축구 03:22 4
4421 '비예나 26점' KB손보, 첫 연승…페퍼는 7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3:21 3
4420 NBA 샌안토니오, 웸반야마 없이 2연승…신예 캐슬 승리 선봉 농구&배구 03:21 3